▶ 요약: 추천하긴 애매하다. 스페셜라이즈드의 풋베드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내용
평소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피로를 빨리 느끼는 타입이다.
인스타그램에 관련 광고가 계속 노출 되어 호기심에 검색을 통해서 아치차이 인솔을 구매 했다.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 많은데 소재와 구멍 뚫린 것을 보고 구매했다.
인솔은 중앙 부분부터 뒷 부분까지만 있는데,
아마도 일부러 이런 형태를 취한 것 같다.
스페셜라이즈드 풋베드
풋베드는 전체적인 인솔인데, 오히려 이 인솔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아치차이 2만5천원
풋베드 5만원
음.... 아무래 생각해도. 풋베드가 더 좋은 선택 같다.
아치차이 L, M 이렇게 2개 사이즈를 구매 했다.
제품을 받아보고 느낀 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 된 느낌이다. 마감도 안 좋고,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고 QC도 안 하고 바로 포장 된 느낌이다.
불필요한 마사지볼도 동봉 되어 있다. 결국 이런 것은 쓰레기가 된다.
아치차이를 착용하고 40분 정도 걸었는데,
전체적으로 발바닥을 감싸 주지 않다 보니 이질감이 있고 걸을 때 마다 앞 부분에 압박 되는 위치가 계속 변경 된다.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인다.
제품 마감이 안 된 모습
처음 제품 상자를 들면 무겁게 느껴지는데, 마사지볼 때문이다. 제품 상자가 한 손에 파지가 안 되고 어정쩡하다.
그래서 첫 느낌부터 별로다.
실제 풋베드를 착용하고 9시간 이상 라이딩 해도 발바닥 피로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인솔은 효과는 확실하다.
특히, 장시간 걸을 때 하고 안 하고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사용 느낌
강력하게 추천은 못하겠다. 이런 류의 인솔을 고려하고 있다면 풋베드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가격 때문이 풋베드 대신 아치차이 선택했다.
걸을 때 뒤꿈치에 인솔이 안정적으로 위치한다. 하지만 느낌 상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고 앞 부분이 편하지 않다.
발 앞 부분에 좀 더 압박이 가해지는 느낌이다. 인솔 앞 부분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질감은 있지만 발의 아치를 받쳐주기 때문에 계속 사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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