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슈발베 클릭 밸브 + 원버튼 에어척 + 전동 공기주입기 조합이면 딱이다.
▶내용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공기압은 상당히 중요하다.
라이딩 시작 전 공기를 주입하면 펑크가 나지 않는다.
공기 주입을 하지 않으면 펑크 날 확률이 높아진다.
둔턱을 넘을 때 '스네이크 바이트' 증상으로 펑크가 발생한다.
라이딩 전 매번 공기를 주입하고 나서 펑크가 난 적이 없다.
그런데, 매번 공기 주입하는 게 상당히 번거롭다.
전동 공기펌프: 바람 넣는 과정을 줄여줌
이 3가지 조합이면 쉽게 공기 주입을 할 수 있다.
슈발베 클릭 밸브는 2가지 타입이 있다. 공기 주입 호환 어뎁터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이다. 원버튼 에어척이 있다면 없는 버전으로 구매하면 된다.
프레스타 공기주입기가 있다면 어뎁터 없어도 된다.
구성품
- 밸브
- 밸브 풀고 조이는 부속품
- 밸브 마개(꾹 눌러서 고정하는 방식)
- 공기 주입 호환 어뎁터
기존 밸브 코어와 비교 모습이다. 구조가 거의 비슷한데 상단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공기 주입 시 상단을 푸느냐 압력으로 살짝 열어서 주입하냐의 차이다.
일반적인 튜브는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심지어 공구 없이 손 힘으로도 가능하다.
문제는 튜블리토 튜브다.
튜블리토 튜브도 로드자전거용과 미니벨로용이 있다. 미니벨로용에 장착을 시도했다.
2개중 하나는 성공하고 1개는 실패했다.
튜블리토는 플라스틱이다. 미세하게 공기가 새서 테프론 테이프를 살짝 감았다. 공기가 안 샌다.
미세하게 공기가 계속 새는 튜블리토 - 밸브 고정 부속품으로 끝까지 돌림
장착에 성공한 튜블리토(공기가 새지 않음) - 손으로만 장착 함
자세히 보면 슈발베 클릭 밸브가 들어간 간격이 차이난다. 성공한 제품은 클릭 밸브가 어느 정도 들어가다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실패한 제품은 끝까지 들어가고도 더 돌아가는 느낌이다.
결론적으로 실패한 제품은 플라스틱 경화 증상으로 튜블리토 자체가 벌어진 것 같다. 그래서 공간이 있어 바람이 새는 것 같다.
성공한 제품은 원버튼 에어척으로 편하게 공기 주입하면 된다. 어떤 경우는 70psi 이상 넘어갈 경우 원버튼 에어척이 풀리는 증상이 있었다.
손으로 살짝 잡으면서 공기 주입하면 되겠다.
튜블리토에서 밸브 코어를 분해할 때 부터 2개 튜블리토의 느낌이 달랐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다 보니 제품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것 같다.
다행히 탈거나 장착 시 테두리가 깨지는 일은 없었다.
기존 부속품은 비상 공구함에 보관했다. 비상용 손 펌프와 슈발베 클릭 밸브가 호환이 될 것 같은데, 혹시나.......
자전거 자주 타는 사람이라면 필수품이다.
▶ 관련 링크
전동 공기펌프: 바람 넣는 과정을 줄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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