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시즌 2까지 재밌었다. 그 이후 인물의 서사가 너무 전개를 느리게 한다. 꾸역 봤다.
▶내용
'기묘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추천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다'다.
인물들의 서사와 어떤 플랜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부분들이 간략하거나 대충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넘어가면서 전개가 빨랐다면 충분히 추천 할만 하겠다.
그런 부분에서 시즌 2까지 재미있다. 그 이후는 동일한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재미가 반감되고 추측과 예측이 가능해졌다.
시즌이 거듭 될 수록 다음 시즌에 동일한 빌런이 다른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 것이란 것이 예상 된다.
다행히 이런 패턴이 시즌 5에서 마무리 된다.
'지금 시리즈 피날레를 시청하세요
위험에 빠진 미국의 작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초능력 소녀 엘과 친구들이 나선다. SF 호러 장르에 80년대 팝 컬처를 입혀 전 세계에 향수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위험에 빠진 미국의 작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초능력 소녀 엘과 친구들이 나선다. SF 호러 장르에 80년대 팝 컬처를 입혀 전 세계에 향수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넷플릭스의 시즌 5 홍보 문구다. 이 문구에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왜 인기가 있는지 알려준다.
나는 미국 사람이 아닌데도 곳곳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익숙하고 반갑게 들린다.
그러니 미국의 중년 세대는 먹힐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또 청소년들이다 보니 15세 이상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다양한 주인공의 외모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주변인들도 주인공 못지 않게 스토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영화 배우라기에는 다소 부족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많다. 그래서 몰입을 좀 방해한다.
스토리 전개는 초능력을 가진 괴물에 의해 진행되지만 그 속의 서사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장인물의 대화를 통해서 끊임 없이 가르친다.
그렇다 보니 어떻게 보면 청소년용 드라마다. 중·장년이 보면 처음엔 재미있을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피곤하고 지치게 된다.
그래서 추천하는가??
만약, '왕좌의 게임'을 보지 않았다면 '기묘한 이야기' 볼 시간에 '왕좌의 게임'이나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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