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진정한 방짜유기다.
▶내용
놋그릇을 좋아한다.
특유의 색상과 항균이라는 기능성 때문에 소장과 실생활에서 활용의 가치가 높다.
방짜 수저를 친척 할머니로부터 선물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경험이 너무 좋아 계속 다른 방짜유기도 들이게 되는 것 같다.
구매한 제품은 무형문화재 10호인 김문익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중고 제품을 폴리싱해서 판매하는 것 같다.
- 폴리싱(polishing)이란 말 그대로 무언가를 "닦아서 반짝이게 한다"는 뜻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바닥면을 보면 망치로 때린 흔적이 보인다. 그래서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하다.
요즘 나오는 방짜유기는 대부분 주물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찍어낸 듯 마감이 좋은 것 같다.
사이즈도 요즘 제품과 다르게 상당히 크다.
방짜유기 냉면기 사이즈 조사내역
지름: 19cm, 높이: 7.7cm - 마켓주
지름: 17.5cm, 높이: 6.7cm - 놋담
지름: 17.5cm, 높이: 7cm - 바른 유기
지름: 18.3cm, 높이: 6.5cm - 광명유기
지름: 23cm, 높이; 8.3cm - 우리놋
지름: 19.7cm, 높이: 7cm - 안성유기
지름: 17.5cm, 높이: 6.7cm - 놋담
지름: 17.5cm, 높이: 7cm - 바른 유기
지름: 18.3cm, 높이: 6.5cm - 광명유기
지름: 23cm, 높이; 8.3cm - 우리놋
지름: 19.7cm, 높이: 7cm - 안성유기
콩국수를 집에서 먹을 때 일반적인 냉면기 사이즈는 작게 느껴진다. 그래서 사이즈가 될 수 있으면 큰 제품을 선택한 것인데,
우리놋 제품이 만만치 않게 크다.
이 가격에 방짜유기 냉면기는 새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디테일과 사이즈에서 차이가 난다.
큰 사이즈가 필요 없다면 요즘 생산 되는 제품이 마감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더 이쁘다.
비빔밥에 첫 사용을 할 예정이였는데, 배달 된 자장면을 넣어봤다.
좌측 상단의 일반적인 도자기 냉면 그릇에 비해도 사이즈가 압도적으로 크다.
양푼이 느낌도 난다. 사이즈가 크니 확실히 편리하다.
필요한 제품은 거의 구매를 했는데, 더 구매를 한다면 생선 접시와 일반적인 원형 접시를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아래는 지금까지 구매한 방짜 유기 또는 구리 제품이며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이다.
방짜 스패출러(화장품 덜 때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는데, 잼 바를 때 사용 중이다.)
티 스푼(화장품 덜 때 사용 중이다.)
김수영 궁중수저( 궁중수저는 추천하지 않는다.)
수저의 두께가 쓸데없이 두껍고 젖가락은 사각이여서 음식을 집기 불편하다.
궁중수저는 실생활에 불편하니 추천하지 않는다.
놋담 얼굴 괄사(구두 주걱으로 사용 중)
끝의 뾰족한 부분으로 관자놀이나 얼굴 이곳 저곳 지압할 때 좋다.
실내 운동 시 전용 운동화 신을 때 주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놋 머그컵 3호(마감이 안 좋아 비추천)
손잡이 부분의 마감이 안 좋다. 만약, 실물을 보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놋담 반달 머그잔(손잡이 부러져서 버림)
손잡이 부분이 용접 방식으로 연결 되어 있어 힘을 가하면 떨어진다. 그래서 손잡이가 떨어져서 버린 상태다.
한놋 머그컵처럼 주물 방식이면 견고할 텐데....
스타벅스 유기머그 처럼 안과 밖이 연결 방식으로 손잡이가 고정되면 더 견고할 것이다.
스타벅스 유기머그잔은 사이즈가 300ml로 작은 편이다. 한놋 손잡이 머그컵 3호는 520ml다.
손잡이 결착 방식이 스타벅스 유기머그잔이 더 좋은 것 같다.
분명 메인 컵의 라운드 마감이 스타벅스 유기머그가 더 좋을 것이다.
우리놋 롱스푼(녹차를 덜 때 잘 사용하고 있다. 롱스푼은 여기 저기 사용할 곳이 많다.)
수저 받침은 설거지를 하다 하나를 분실 했다.
선물 받은 수저(마감이 상당히 뛰어나고 파지감도 좋다.)
숟가락의 머리 부분과 몸체 부분이 연결 되는 부분을 보면 상당히 매끈하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하게 보이지만 의외로 이 부분의 마감이 좋은 제품이 흔하지 않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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