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전체적으로 너무 쫀쫀하다. 무릎 뒤 부분에 옷감이 접혀서 초반 이물감이 느껴진다.
▶내용
산틱은 너무 헐렁해서 몸을 잡아주지 못해 버렸다.
카스텔리는 너무 딴딴하게 잡아줘서 라이딩 후 몸에 옷감의 봉제 라인 자국이 남는다.
dhb는 패드 두께가 얇아서 장거리 라이딩을 하면 허리가 아프다.
리온은 허벅지 부분의 고무 때문에 허벅지를 소세지로 만든다.
첫 빕숏을 카스텔리로 시작해서 그런지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블랙
벨지안블루
색상은 블랙이 가장 무난한 것 같다.
다른 빕숏에 비해 무릎 부분이 살짝 더 내려온다. 그래서 무릎을 접었을 때 뒷 부분의 옷감이 이물감으로 느껴진다.
실제 라이딩에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카스텔리 프리 에어로 RC 빕숏의 단점은
- 너무 타이트해서 초반 입기 불편하다.
- 너무 타이트해서 남성의 중요 부위 압박이 심해 불편하다.(이 부분이 가장 불편하다.)
- 온몸을 쫀쫀하게 조이다 보니 어깨 통증이 살짝 있다.(평소 안 좋았던 쪽 어깨에 살짝 통증이 옴)
온 몸을 옥죄는 컨셉의 빕숏이기 때문에 밀착 된다. 신체 모든 부위에 압박이 가해지는데 남성의 중요 부위도 압박이 심하게 가해져서 상당히 불편하게 다가온다. 라이딩 중 수시로 거기 위치 변경이 필요하다.
카스텔리 프리 에어로 RC 빕숏의 장점은
패드에 있다. 약 120킬로미터 정도 라이딩 했는데, 엉덩이 통증은 살짝 있는데, 허리 통증은 없다.
엉덩이 통증은 노면의 요철을 지날 때의 피로가 누적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안장이 안 맞거나 그런 엉덩이 통증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쿵쿵'거려 발생하는 통증이다. 패드가 안 좋으면 장거리 라이딩 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데 패드가 두툼해서 허리 통증은 없다.
프리 에어로 빕숏을 들어보면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패드 때문에 살짝 무거운 것 같다.
dhb Aeron Lab Men's Bib Shorts은 패드가 얇아서 장거리 라이딩 시 노면 충격이 누적 되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리온 7시간 패드는 프리 에어로처럼 허리 통증이 없다.
패드가 두껍고 마감이 잘 되어 있다. 평평하게 두꺼워서 엉덩이 정중앙 배치하지 않아도 저절로 맞게 된다. 리온 빕숏은 뾰족하게 두꺼워서 엉덩이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으면 페달링 시 한쪽 엉덩이 부분에 자극이 온다.
뒤집어서 노출 된 실밥을 정리한 모습이다. 의외로 실밥이 많이 나온다.
착용 후 정면 모습이다. M 사이즈인데 온 몸을 꽉 조이다 보니, 남성의 거기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너무 타이트하게 조이는 빕숏이기에 마냥 좋다고 추천하기엔 그렇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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