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스핀들 길이가 살짝 짧다. 프리로더 탈거하면 큐펙터 얼추 맞출 수 있다.
▶내용
자전거 바텀 브라켓 부분에서 툭툭 치는 느낌과 소리 때문에 비비와 크랭크를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설치 사례가 있는 LEESE 카본 크랭크로 구매를 했다. 2025년도 버전은 더 경량이 된 상태다.
지금은 잡소리의 원인을 찾았다.
체인이 늘어나면서 체인 연결 부분이 체인링 톱니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으면서 해당 부분이 압력을 받을 때 나는 소리였다.
느낌이 바텀 브라켓이 깨진 느낌이어서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계속 찾고 있었던 것이다.
크랭크와 mm 별 스페이서가 동봉되어 있다.
스핀들 실측이 94mm가 아닌 96mm여서 브롬톤에 여유있게 설치될 줄 알았는데....
짧다.
165mm 기준 346g이다. 무게는 가볍다. 스펙보다는 살짝 무겁다.
가벼운 대신 폭이 살짝 넓다. 강성을 폭으로 커버한 느낌이다.
체인링이 없는 쪽에 프리로더를 제거했다. 프리로더가 있으면 크랭크가 돌아가지 않는다.
체인링 쪽 비비 안쪽에 2mm 스페이서와 1mm 체인 잡는 부품과 추가 스페이서를 넣었다.
이렇게 했을 때 큐펙터가 얼추 맞는다. 크랭크는 정상 상태에서 약 반정도는 돌아간다.
즉, 조이지 않고 손으로 돌렸을 때 한 바퀴 돌았다면 힘껏 조였을 때 반바퀴 정도 돈다. 충분히 쓸만하다.
크랭크로 거의 300g 무게를 줄였다. 극적이게 가벼워진 느낌은 아직 아니다.
- LEESE BCD130 5볼트 체인링 어댑터
- 무게: 53g
- 가격: 26,548원, 구매 완료(광군제)
크랭크에 BCD110 5볼트 스파이더 규격이 맞다. 기존의 라이트프로 체인링이 BCD130에 5볼트여서 혹시 몰라 백업으로 동일 회사의 스파이더로 하나 샀다.
스파이더 xcadey의 파워미터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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