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동기와 목적 그리고 목표가 될만한 좌우명 없이 살아왔다.
우연히 읽게 된 '신경 끄기의 기술'이란 책에서 좌우명을 만들 때 참고할 만한 문구를 보게 되었다.
'현실에 바탕을 두고,
사회에 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가치관'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이타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렇게 확정한 좌우명이 "바르게 살아 광채가 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갖자."였다.
어렸을 때는 '도덕'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어길 경우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성인이 되면서 어기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면서 어떤 경우에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어길 때도 있다.
어쩌면 성인이 된 후 도덕적 인간은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하는 어수룩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는 사회다.
이 세상이 움직이는 법칙을 아직 알지 못하지만, 죽음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삶의 기록 속에 결국 도덕적인 삶이 '자유인간'이 되는 길이란 걸 깨닫는다.
'기묘한 이야기' 새 시리즈가 나오면서 시즌 1부터 정주행 중이다. 시즌 1, 4화 중 조이스가 아들 조나단에게 하는 대사가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이 일을 같이 겪고 있는 거야. 너 혼자 감당하며 살고 있는 게 아니라고."
드라마의 대사지만, 바른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도덕을 준수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
그런 삶을 추구하다 보면 내면의 밝음이 자연스럽게 외면으로 표출되지 않을까?!
"내명외광(內明外光): 바르게 살아 광채 나는 얼굴이 되자"
AI의 도움을 받아, 문구를 다듬고 한자로 함축한 좌우명이다.
진행형이 완료형이 될 수 있게 하루하루 쌓아가고자 한다.

0 댓글